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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NETHING

<The One Thing> - 게리 켈러 (2) 최근 들어 '갓생'이 유행이다. 신을 뜻하는 'god'과 삶을 뜻하는 '생'을 합친 신조어인 갓생은 학생들과 청년들을 주로 하여 빠르게 퍼지고 있다. '갓생 살기 프로젝트', '갓생 브이로그' 등 갓생 자체가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아주 좋은 유행이다. 누구에게 민폐 될 것 없으며, 열심히 사는 것이 유행이라니 이 얼마나 이상적인 트렌드인가. 하지만 이런 갓생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누군가에겐 압박으로 누구나 계정을 하나씩은 갖고 있는 각종 SNS에는 말했듯이 갓생에 대한 컨텐츠들이 점차 늘고 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10시간씩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며 각종 자격증 공부 또한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콘텐츠의 댓글은 보통 이렇다. ' 너무 멋있어요, 항상 동기부여 받고가요.. 더보기
<The One Thing> - 게리 켈러 사람들은 점점 발전하는 기술을 마음껏 누리는 동시에 경계한다. 삶이 점차 편리해지고 윤택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인간 노동력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로봇, AI, 컴퓨터에게 밀리지 않을 방법을 강구한다. 전문직 단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가면 성공할 것이라고 가르쳤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그 말을 함부로 뱉을 수 없다. 남들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조금 더 많이, 깊이 숙지하고 있는 소위 말하는 '사자 직업'들은 어쩌면 인간과의 데이터 싸움에서 압승을 거둘 컴퓨터에게 가장 빠르게 대체될 직업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를 깨달은 세상은 점점 지식보다는 사고력을 요구하고, 한 가지의 전문 지식보다는 여러 분야의 융합적 지식을 요구한다. 융합적 지식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법이라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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